소소한 일상-Daily 445

소고기 표고버섯 볶음밥 : 13개월+3일

퇴근후 아기를 데리고 집에 오면 5시쯤 되는데 시간이 간식을 먹이기에도 저녁을 먹이기에도 애매하다. 오늘은 식탁 위 바나나를 주었더니 자꾸 더 달라고 난리. 한 개를 다 먹고도 더 달라고 아우성이라 또 한 개를 뜯어 2/5만큼 더 주었다. 간식을 많이 먹어 저녁을 많이 먹기는 글렀네 ..

버터 닭가슴살 볶음밥 : 13개월+2일

복직을 하고 나니 정신이 없다.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어느덧 20여일이 훌쩍 지났다. 하루하루 닥치는대로 아기간식과 저녁을 챙겨주다보니 즐거워야 할 식사시간이 숙제가 되어가는 것 같다. 이 시기의 아기들이 무엇을 먹는지 알고 싶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고 여기 저기 검색해보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