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고운 그녀

제이지 : 대체 어떻게 된거야, 월악산은. 이렇게 가파르고 힘든 산이었다니. 제이에스 : 그러게, 처음부터 난코슨데. 제이지 : 한라산을 등반했다고 국내 나머지 산들을 우습게 본 걸 후회하게 만드네. 제이에스 : 너무 자만했나봐. 제이지 : 산에 '악'자가 들어간 산이라 힘든가봐. 참고해 ..

대전교구에 속하는 공세리 성당 120여 년의 역사와 100년 가까운 건물의 역사가 있는 곳 천주교 박해에 관련된 역사정보까지 따로 마련되어 전시될만큼 관리가 잘되는 성당.

#1. - 아니 이게 웬일이야. 꽃이 하나도 안 폈잖아. - 그러게. 분명 어제가 개장이었는데, 너무 심한걸. - 이래 놓고 입장료는 너무 터무니없이 받는 거 아냐? 게다가 이 상품권은 뭐야. 입장료에 포함해서 아예 강매하는 셈이잖아. - 상술이구만. 게다가 이 상품권은 여기 축제장 안에서만 쓸..

과연 이명박의 길도 생길 것인가?

남한강이 굽어굽어 흐르는 단양에 취해 이 곳에 살려면 현실적으로 따르는 필요와 제약을 따지기 시작했다. 여기서 살면 무척 행복할 거야, 세속적인 고민은 하나도 없어지겠지? 땅값도 그리 비싸 보이지는 않아, 경치도 끝내주고 말이야, 무엇보다 물이 너무나 초록색이잖아, 아니야, 5월의 단양을 관..

단양 적성비와 단양 적성은, 서울방면 단양휴게소와 연결되어 있어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국보치고 접근성이 어처구니없이 용이한데 홍보상태가 어처구니없이 미약하고 보호상태가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무방비하며 때문에 한적하기 그지없는 단양 적성비. 진흥왕의 척경이유가 단지 국토확장을 위..

레이크 호텔 뒤로 보이는 번지점프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62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