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Daily 445

메릴 스트립이 뭐가 어때서?-두번 째 맘마미아

나는 오늘로써 영화로만 맘마미아를 두번 봤다. 첫번째는, 뮤지컬을 못봤던 것을 만회라도 하기 위해 봤고, 두번째는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다. 첫번째 보면서 느꼈던 점은 메릴 스트립에 대한 감탄이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봤던 이미지와 정 반대의 푼수 아줌마를 연기하는 그녀..

말할 수 없는 비밀-로맨틱인지, 멜로인지, 코미디인지, 판타지인지^^

주걸륜, 자기가 감독하고 주연하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는 배우. 그런데 정말 연기도 잘하고 잘 만드니까 딴지걸 것이 없다. 실제로 영화를 보고 있으면 멋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 베스트 2이다. 베스트 1인 금발이 너무해와 막상막하를 겨룰 정도로 푹 빠져버렸지만, 대학교 1학..

얼굴 표정이 그 사람의 인생을 대변한다.

항상 아기같은 마음으로 살면 곱게 늙지 않을까? 엄마와 함께 부평시장에 다녀왔다. 부평시장은 재래시장인데, 한번쯤은 가보고 싶기도 했던터였다. 뭔가를 사들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구경하는 것은 재미있어 한다. 재래시장을 안가본지도 몇년 된것 같아서 조금은 기대도 했다. 추석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