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일본인들에게도 신기한 오타쿠들의 성지 일본 아니메로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와보고 싶은 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 전철역에서 내리자마자 전자제품을 세일즈하는 직원이 랩을 부르고 있다 너무 신나셨다 에반게리온 캔커피도 있고 에반게리온 웨하스도 있다 호객행위하는 메이드 카페의 여직원들 메이드 차림, 유카타 .. 여행Traveling-Outside/★일본Japan-Tokyo 2009.05.31
아메야 요코초-아메요코 우에노 공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아메야요코초. 흔히 아메요코라고 불리는 도쿄에서 가장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재래시장. 호객 행위나, 분위기나 남대문 시장과 비슷하다. 맛있어 보이는 해산물 이름이 뭔지 까먹었다 오코노미야끼와 맛이 비슷하다던데 빈대떡 같은 느낌이다 서민들의 활기.. 여행Traveling-Outside/★일본Japan-Tokyo 2009.05.31
우에노 공원 도쿄 중심지의 엄청난 땅값에도 불구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우에노 공원. 1/5만 돌아다니다 지쳐버렸다. 벚꽃이 만개할 때는 도쿄 시민들이 거의 나와 경치를 즐긴다는 그곳. 큰 나라의 대도시들처럼 이곳에도 홈리스(노숙자)가 무척 많다. 여행Traveling-Outside/★일본Japan-Tokyo 2009.05.31
먹거리의 행복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현지 먹거리. 열심히 다녔으니 몸의 연료를 채우고 혀를 행복하게 해줘야지. 아게만쥬. 서민적인 군것질인데 하얀 팥앙금이 들어있는 만쥬를 기름에 살짝 튀긴것. 80엔이라면 싸보이지만 실은 저 작은 것 하나에 1000원이 넘는다는 사실^^ 설명만 들어도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맛.. 여행Traveling-Outside/★일본Japan-Tokyo 2009.05.30
아사쿠사, 도쿄에서 가장 큰 절이 있는 곳 특정 종교가 없는 일본인들은, 태어나면 세례를 받고, 교회에서 결혼하고, 죽어서는 절에 간다는 소리가 있다. 1% 미만의 기독교와 99% 이상의 불교+토착신앙인 그들에게도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곳이 존재했으니 그곳은 바로 아사쿠사에 있는 센소지.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도쿄 .. 여행Traveling-Outside/★일본Japan-Tokyo 2009.05.30
JR 타기 아사쿠사로 가려면, JR 야마노테센을 타고 우에노 공원 역에 내려서 도쿄 메트로(지하철)를 타고 아사쿠사 역으로 가야 한다. 기본 구간이 130엔인 전철표. 거리에 비례하여 표의 가격이 상승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좀 터무니없이 비싼 편. 먹을 거리는 생각보다 안 비싼데, 교통비가 무시못할 .. 여행Traveling-Outside/★일본Japan-Tokyo 2009.05.29
일본의 골목 도쿄도에서 가장 큰 사찰이 있는 아사쿠사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타러 가는 골목. 일본의 골목은 대체적으로 좁은 편이다. 이 좁은 길로 사람도 다니고, 자전거도 다니고, 가끔 버스도 다닌다. 교통비가 상당히 비싼편인 도쿄에서 자전거는 서민들의 훌륭한 교통수단. 골목만 좁은게 아니라 큰길가 옆에 .. 여행Traveling-Outside/★일본Japan-Tokyo 2009.05.29
도쿄도청사 북측 전망대 일본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어딜 가든 한글로 안내가 잘 되어 있었다는 점. 덕분에 쉽게 찾아 다녔다. 일본 여행은 '스미마셍'만 알고 가도 된다던데 그것도 필요 없는 듯. 도청사 1층으로 올라서자 곧장 전망대로 향할수 있는 안내표시가 되어 있다. 날이 좋으면 후지산도 보일 줄 알았는데 여.. 여행Traveling-Outside/★일본Japan-Tokyo 2009.05.29
아침 일찍 나선, 도쿄 거리 도쿄 도청사 전망대는 다른 전망대와는 달리, 관람료가 공짜라는 멋진 이유 덕분에 내 첫번째 목적지가 되었다. 이른 아침(은 아니지만), 걸어서 신주쿠에 있는 도쿄도청사에 가는 길. JR 전철을 옆에 끼고 걷는 길. 5분만 더 가면 신주쿠의 번화한 도로인데 무척 뒷골목스러울 정도로 서민적이다. 하지.. 여행Traveling-Outside/★일본Japan-Tokyo 2009.05.29
시부야 밤거리 나만 그런가, 요즘 너무 흉흉하다. 전부 다 싫어질 때가 바로 이런 때가 아닌가 싶어서, 뒤숭숭한 마음을 억지로 포기하고 훌쩍 떠나기로 했다. 이렇게 나의 여행은 언제나 도피성이 짙다.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그곳, 시부야. 강남과 명동을 섞어 놓은 번화한 거리. JR 야마노테센을 타고 시부야 역에서 .. 여행Traveling-Outside/★일본Japan-Tokyo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