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ing-Outside/★일본Japan-Tokyo

아사쿠사, 도쿄에서 가장 큰 절이 있는 곳

gowooni1 2009. 5. 30. 10:18

특정 종교가 없는 일본인들은,

태어나면 세례를 받고,

교회에서 결혼하고,

죽어서는 절에 간다는 소리가 있다.

 

1% 미만의 기독교와 99% 이상의 불교+토착신앙인 그들에게도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곳이 존재했으니

그곳은 바로 아사쿠사에 있는 센소지.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도쿄 메트로 긴자센의 아사쿠사 역.

오래된 사찰이 있는 곳답게

낡고 서민적이다.

 

 

 역에서 내려 1분 정도만 걸어가면 센소지의 입구,

가미나리 몬이 나온다.

  

 

센소지로 들어가는 입구 역할의 가미나리 몬.

저 빨간 제등은 700Kg으로

깔리면 큰일.

 

 

활기가 넘치는 거리, 나카미세도리.

가미나리 몬에서 센소지의 호조몬까지 260m 가량 길게 늘어서 있다.

한국의 인사동을 연상케 하는 곳.

기념품과 토산품이 즐비하다.

 

 

센소지의 정문, 호조몬

 

  

건물의 역사보다는

일본스러운 탑의 분위기가

더 보기 좋다.

저 탑의 꼭대기에는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사리가 안장되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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