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도 아니고, 패키지로 잠깐 여행을 다녀와서는 거기에 약간의 상상력을 가미하여(그녀가 늘 애용하는 이혼, 불륜 등등의 소재를 활용해) 내놓은 작품. 뭔가 다른 작품에 비해 성의도 없다는 느낌도 들고, 작품의 특별한 색이라고는 오직 타히티라는 배경뿐인가 하는 회의감도 들고, 그래서 조금은 실망스러운 소설. 늘 이용하는 일인칭 화법도 그래서 지겹게 느껴졌는가보다.
혼자 여행도 아니고, 패키지로 잠깐 여행을 다녀와서는 거기에 약간의 상상력을 가미하여(그녀가 늘 애용하는 이혼, 불륜 등등의 소재를 활용해) 내놓은 작품. 뭔가 다른 작품에 비해 성의도 없다는 느낌도 들고, 작품의 특별한 색이라고는 오직 타히티라는 배경뿐인가 하는 회의감도 들고, 그래서 조금은 실망스러운 소설. 늘 이용하는 일인칭 화법도 그래서 지겹게 느껴졌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