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ing-Outside/★호주Australia-Sydney

세인트 마리 대성당 St Mary's Cathedral

gowooni1 2010. 8. 24. 12:32

 

 

 

 

 

정면에서 볼 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지만

하이드 파크 쪽 물이 비치는 측면에서 보면 영락없이 노트르담 성당 같았는데

건축과 성당에 조예가 없어 생각으로만 그치던 중

노트르담을 본떠 설계되었다는 걸 읽었다.

음. 역시.

 

니콜 키드먼의 결혼식 장소로 유명하지만

이 곳은 일반인들의 결혼 장소로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기 때문에

6개월보다 훨씬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는데.

엄청난 비용을 감수하고도 6개월 넘게 대기자들이 기다리는 걸 보면

생각보다 이 세상에 부자들은 많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