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레일 Skyrail 쿠란다에서 케언즈로 돌아오는 건 스카이레일이 꽉 잡고 있어. 열대우림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건축자재를 일일이 헬기로 날라 1년 넘겨 완공했다는 건 작은 전설이지. 어디, 시작해 볼까? 안 타봤으면 말을 하지마. 라고 뻐기고 싶은 스카이 레일. 한 번 타보면 비행기 같은 건 시시해. 케이블 카로 .. 여행Traveling-Outside/★호주Australia-Cains 2010.09.01
열대 우림 속의 아미 덕 체험 아미 덕, 수륙 병진 자동차. 즉, 육지로 다니다가 물 속에서도 다닐 수 있다는 말씀. 말은 그럴싸하지만 외관이 썩 디자인을 고려한 것 같지는 않아. 소파도 딱딱하고 벨트도 없어. 그래도 물 위도 간다는 데. 게다가 기름 냄새도 좀 나고. 쿠란다 근처 원주민은 차푸카이. 시드니 근처 애버리진과는 좀 .. 여행Traveling-Outside/★호주Australia-Cains 2010.09.01
쿠란다로 향하는 시닉 레일웨이 To Kuranda 열대 우림 마을 쿠란다로 가는 길. 옛날 광물을 나르던 기차를 개조하여 관광열차로 활용하는 시닉 레일웨이 케언즈에서 쿠란다까지는 34Km 정도. 그러나 시닉 레일웨이로 걸리는 시간은 약 90분. 자전거로 가도 그보다 빠르겠다..고 생각할 즈음 슬슬 오르막이 이어지고 오르막은 쉬임 없이 이어지며 .. 여행Traveling-Outside/★호주Australia-Cains 2010.09.01
에스플러네이드 라군 케언즈는 꽤나 괜찮은 휴양지이지만 아쉽게도 앞바다는 갯벌 투성이라 수영이 불가능하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부자들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수영도 할 수 있도록 함께 돈을 모아 공짜 수영장, 에스플러네이드 라군을 만들었는데 이 환상적 야외 수영장에는 모래가 깔린 부분.. 여행Traveling-Outside/★호주Australia-Cains 2010.08.30
케언즈 시내 아침 일찍 도메스틱 비행기 Jet Star를 타고 케언즈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반.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어야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짐을 맡기고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선글라스 겨우 쓰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레이크 스트리트를 나왔지만 보이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새벽 5.. 여행Traveling-Outside/★호주Australia-Cains 2010.08.30
언더 더 씨 Under the sea 수중 카메라는 빌릴 생각도 못 했고, 니모(크라운 피쉬)도 못 찍었고, 저질체력으로 스노클링도 맘컷 못 했고, 바다 아래 세상에는 매료되었고. 여기에 다시 와야 하는 이유들. 여행Traveling-Outside/★호주Australia-Cains 2010.08.30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스쿠버 다이빙 세계 최대 산호 군락 단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볼거리 별로 없는 케언즈를 단박에 전세계인들의 관광 휴양지로 각광받게 한 일등공신이자 '니모를 찾아서'의 모델이 된 곳.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스쿠버 다이빙을 하거나 스노클링을 하면 되고 케언즈 시내에 잔뜩 있는 스.. 여행Traveling-Outside/★호주Australia-Cains 201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