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9-Essay of Love-알랭 드 보통 알랭 드 보통은 수필을 참 잘 쓴다. 근데 정말 철학적이어서 어려운 듯 한 수필을 쓴다. 쉽게 읽혀지도록 쓰는 그런 착한 작가가 아니라, 집중해서 읽어야 읽히는 수필을 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렇게 쓰여진 수필은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만큼 그가 사람의 공통된 심리를 잘 꿰뚫어 보기 .. 문자중독-Reading/문학*문사철300 2008.07.19
2008.07.15-생각하는 나의 발견 방법서설-김은주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을 읽어보았을 때, 비교적 다른 책에 비해서 평이하다고 생각했다. 대학교 2학년때 읽어보려고 사 두었던 쇼펜하우어의 의자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나, 프리드리히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너무 내게 어려워서, 구입한 지 5년이 넘도록 읽어볼 .. 문자중독-Reading/철학*문사철100 2008.07.15
2008.07.10-엘리자베스 1세 여왕-캐서린 예전, 스칼렛 요한슨과 에릭 바나 등이 나와서 흥미롭게 봤던 영화, [천일의 스캔들] 덕분에 영국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실 영국의 전체적인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기 보다는, 헨리 8세부터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시기인 '튜터 왕조'에 대해 흥미가 생겼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 문자중독-Reading/역사*문사철200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