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ing-Korea/경상도Gyeongsang

독도

gowooni1 2014. 7. 11. 14:12

 

 

 

 

 

 

 

 

현지인도 3번 시도에 실패했다는 독도 접안 성공.

20분 정도의 시간을 준다.

갈매기 응아들이 바닥을 뒤덥고 있는 시멘트부두만이

외지인에게 허용된 밟을 수 있는 공간.

자연보호 차원으로 진짜 독도 바위땅은 밟을 수 없고

전망대 같은 곳으로 올라갈 수도 없다.

독도경비대원들이 모처럼 분주해져서

관광객들이 행여 바다로 떨어질까 주시하고

갑자기 늘어난 인구에 갈매기들도 동도와 서도 사이를

떼를 지어 가로질러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