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바뀔 수 있는 시간을 5년으로 보고, 실제로 5년만에 대단한 기록을 세운 사례를 들면서 열심히 설명했다. 삼십대 중반만 되어도 삼팔선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어떻게든 자기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요즘 시대. 엄청나게 파이팅 하며 살아 온 저자가 엄청나게 파이팅 하며 살아가야 하는 세대들에게 자신의 높은 기합을 불어넣어 주려 작정한 책이다. 삶이 조금 느슨해졌다 싶을 때, 그럭저럭 살만해서 나태해졌다 싶을 때, 여러가지 상황이 안이해서 더 나은 삶을 계획할 의도조차 잃어버렸을 때 읽어주면 좋을 듯. 눈 깜짝 할 사이에 흘러가는 5년이란 시간에 밀도를 더하려면 먼저 의지와 계획과 실행이 있어야겠다. 의기충전할 필요가 있다면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 효과가 가장 빠르다.
5년 후 오늘, 나는 인생의 어느 지점을 걷고 있을 것이며, 어떤 삶을 살고 있을 것인가?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20분 정도 시간을 내어 생각해보면 적어도 아무 생각없이 사는 것보다는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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