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로 가려면, JR 야마노테센을 타고
우에노 공원 역에 내려서 도쿄 메트로(지하철)를 타고
아사쿠사 역으로 가야 한다.
기본 구간이 130엔인 전철표.
거리에 비례하여 표의 가격이 상승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좀 터무니없이 비싼 편.
먹을 거리는 생각보다 안 비싼데,
교통비가 무시못할 수준이다.
일본은 전 지역이 전철 또는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어,
도쿄에서 나가노까지도 전차로 갈 수 있다.
시간은 많이 걸린다.
JR 주오센(중앙선)을 타고 신주쿠로 가서,
야마노테센을 타기로 했다.
신주쿠는 일본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역이라서
갈아타는데 꽤나 진땀을 뺐다.
10호차승차구.
이런건 우리와 비슷하다.
전철 옆에 붙어 있는 광고도 비슷하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나오는 하리센 선생,
에토 코조와 비슷하게 생겼다.
같은 사람인가?
어쨌든 이 사람이 아사히 맥주를 선전하고 있으니
왠지 어울린다.
꼭 마셔줘야 할 것 같은 강압감.
치바에서 미타카까지 연결하는 JR 주오센.
많이도 타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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