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광화문이 보이네요. 오랜만이네."
"정말. 광화문 앞은 어마어마하게 넓군요."
"궁궐앞이잖아, 뭐 그런 당연한걸."
"나 경복궁 처음이에요."
"아니 태어나서 삼십년이 넘게 살도록 뭐했어요?"
"그러게 말입니다. 참. 언제 이렇게 나이는 먹었는지.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말이지요."
"아직 벚꽃은 덜 폈고.... 경복궁의 봄엔 매화가 한창. 실컷 즐기다 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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