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본 대관령 목장.
양떼목장이랑 삼양목장이 다른 곳인걸 첨 알았다.
아니면 알았어도 까먹었거나.
날씨가 너무 너무 너무 좋아서
강릉시내로 추정되는 도시와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일전 날아갈 듯 강하게 불던 바람도 어째 잠잠하였으니
모처럼의 나들이를 나오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
삼양목장의 기념품은 한박스에 만원하는
삼양 메이커 라면이니 이는
계획되지 않은 충동구매를 조장하기는 하나
한 박스 사서 마음껏 끓여먹고 싶기도 하다.
입에 단 음식은 몸에는 안 좋은게 진리인 걸 보면
아직도 덜 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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