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절반을 2시간 10분만에
가뿐히 훑어보고 내려가 같은 시간을
삼포길 사분의 일 둘러보는데 쓰고는
커핀 그루나루에서 제법 마실만 한
비노 로쏘 한 잔으로 간신히 원기 회복.
체력은 국력이 아니라 여행력이다.
멀리 보이는 아련한 게 대마도인 줄 알았는데
해변을 걷는 눈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더니
달맞이 고개 너머로 사라졌다.
언제쯤 보이는 게냐, 쓰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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