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케이트 윈슬렛을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우연히 그녀가 나오는 영화만 연속적으로 보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각종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는 화려한 간판의 영향이니, 스스로 영화를 고르는 안목이나 나만의 취향이 있다고 우기기에는 지나치게 대중적이 아닌가 싶다. 소설의 원작자는 베른하르.. 소소한 일상-Daily/영화-MOVIE 2009.04.06
레볼루셔너리 로드-케이트 윈슬렛과 디카프리오의 10년 만의 재회 타이타닉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레볼루셔너리 로드]. 케이트 윈슬렛의 인터뷰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건 직접적으로 말해서 저예산 영화다. 큰 스케일도 없고 변화무쌍한 배경도 없다. 오로지 인물간의 갈등만으로 진행되는 영화이므로, 온전.. 소소한 일상-Daily/영화-MOVIE 200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