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그리고 거장이 된 제임스 카메론 러닝 타임이 3시간 가까이 육박하는 영화에는 엄청난 핸디캡이 존재한다. 2시간 이내의 영화에 익숙한 관객들의 인내심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 그러므로 조금이라도 지루해지면 제법 재미가 있어도 평가가 좋을수 없다는 것이다. 타이타닉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3시간짜리 영화를 본 기억이 없는 .. 소소한 일상-Daily/영화-MOVIE 201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