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복과 나비 잘 나가던 여성 잡지의 더 잘 나가던 편집장 장 도미니크 보비는 그 날도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애인에게 키스를 하는둥 마는둥 조급하게 출근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현관에는 운전사를 대동하고 시승을 하기로 한 BMW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멋진 외제차의 승차감을 제대로 음미도 못하고 사무실.. 문자중독-Reading/문학*문사철300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