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집 이사벨 아옌데의 '운명의 딸'을 보고 그녀의 문학적 세계관과 문체에 반해 버렸다. 그러니 그녀의 처녀작인 '영혼의 집'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필연이다.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이자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쌍벽을 이루는 문호라는 것은 굳이 상기시킬 필요도 없지만 다시 한 번 .. 문자중독-Reading/문학*문사철300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