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념을 가지고 논 보르헤스의 픽션들 환상적 사실주의, 아방가르드, 포스트모더니즘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식어를 가진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아무런 사전적 지식없이 그의 대표작 '픽션들'을 읽으면 대체 저자가 이런 텍스트의 장난으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픽션들의 1부 끝없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정원의 서문에는.. 문자중독-Reading/문학*문사철300 2009.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