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제목 한 번 길다. 게다가 난데없는 느낌에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다. 다자키 쓰쿠루에게 색채가 없다는 의미가 무엇이며 그게 어떻다는 말이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 라고 하던가 아님 다자키 쓰쿠루가 순례를 떠난 해, 라고 하던가. 구시렁거려봐야 이미 작가가 그렇게 마음을 .. 문자중독-Reading/문학*문사철300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