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태평천하였던 세종의 오랜 치하가 끝나고 문종이 올랐지만, 문종은 아버지를 보필하기에는 훌륭한 위인이었을지는 몰라도 왕이 되기에는 너무 몸이 약했다. 자신이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을 거라는 예감 가운데 아직 어리기만 한 세자가 불쌍하고, 동생 수양대군의 야망이 너무 크다는 걸 .. 소소한 일상-Daily/영화-MOVIE 2013.09.22
얼굴 경영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 얼굴 경영 -주선희 얼굴 경영 : 주선희 : 동아일보사 : 391p 며칠전, 증명사진을 찍으러 갔다. 그 사진관 아저씨는 자신의 일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듯 보였다. 내가 조금 나이가 어렸다면 '저 아저씨는 너무 불친절해. 다시 안와'라고 생각했을텐데, 지금은 '저렇게 자신의 일에 자신이 있다니 믿음직스러운걸' 하.. 문자중독-Reading/관심가는책200+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