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있었던 타운 홀은
시티 한가운데 있던 건물치고 굉장히 오래된
빅토리아 풍 건물. 그 옆에 있던 세인트 앤드류 성당은
호주 최고 고딕 건물. 여기선 주말 내내 성당의 음악 소리로
시티의 음향을 지배하였으니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타운 홀 역
모든 사람들의 귀와 눈의 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존재를 쉼없이 알린다.
우리 나라의 시티 홀, 즉 시청과 비스무레한 곳.
우리 나라의 시청도 이리 예쁘면 출근하기 참 즐거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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