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알무스타파. 그는 자신의 고향과 멀리 떨어진 오팔리스 시에서 12년 동안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을 고향으로 실어줄 배. 터무니없이 긴 시간이 지나고 이엘룰 제7일, 드디어 멀리서 고향에서 오는 배가 보이기 시작했다. 알무스타파는 기뻤지만 이별의 슬픔 없이 이 오팔리스라는 타향을 떠날 자.. 문자중독-Reading/관심가는책200+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