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 바쁜 나날에 정신이 어수선하고 혼미하여 현실을 도피하고 싶을 땐 소설이 최고다. 가격도 착하고 시간도 별로 안 들고 기분전환 확실하고. 게다가 책에 대한 어느 정도의 취향만 있으면, 어떤 종류의 분위기가 그리울 때 어떤 부류의 책을 선택하면 좋을지도 비교적 뚜렷하게 알 수 있다.. 문자중독-Reading/문학*문사철300 201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