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포스, 품격 정명훈 1953.1.22~ 한 달 전 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기획한 '7인의 음악인들' 공연을 보았다. 바이올린 둘, 첼로 둘, 피아노 둘, 비올라 한 명으로 구성되어 공식적으로는 4곡을, 앙코르 공연까지 합하면 8곡(이었나? 잘 기억이 안난다)을 공연한 작은 연주회였다. 그리고 마에스트로는 원래의 전공이었던 .. 소소한 일상-Daily/일상-생각-잡담 2009.09.20
사람의 품격 난 운명을 믿지 않는다. 단, 인격을 믿을 뿐이다. 미국 공화당 의원 존 매케인의 말이다.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 집안의 재력이나 권력이 아닌 인격에서 비롯된다는 말이다. 사람의 운명이라는 것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면 아마 그건 인격에 해당하는 말일 것이다. 인격을 스스로 만들어 자.. 문자중독-Reading/관심가는책200+ 200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