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눈 깜짝할 새 쑥쑥 크는 강아지들. 태어난지 한 달 만에 조기 독립 완료. 건강하게 예쁘게 무럭무럭 지구별 나들이를 즐기다 가렴. 새끼들을 찾는 어미의 끼깅거림에 유난히 마음 아팠던 2012년 늦가을. 미안해, 쵸코. 인생은 어쩔 수 없는 일 투성이거든. 소소한 일상-Daily/♥쵸코Choco's 育犬日記♥ 2012.11.25
D+18 가장 먼저 태어난 수컷. 식욕과 생명력에 비례하여 굉장한 성장률을 보여주는 요놈. 일취월장하는 크기에 깜짝 놀라는 요즘. 소소한 일상-Daily/♥쵸코Choco's 育犬日記♥ 2012.11.06
D+11 : 눈떴어 렌즈를 기피하는 녀석들. 가장 얌전한 요녀석의 목을 살짝 쥐고 한컷. 절대 목 조르는 거 아님. 눈 다 뜨면 너무 귀여울 모양 (지금도 너무 귀엽지만 ㅎ) 슬슬 이름을 지어줘야겠다. 소소한 일상-Daily/♥쵸코Choco's 育犬日記♥ 2012.10.30
D+3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쵸코 2세들. 약육강식이란 이런 것이다, 를 온 몸으로 보여주는 수컷은 다른 두마리 암컷보다 1.5배는 크고 틈만 나면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조르는 새끼들 사이에서 쵸코는 하루가 다르게 피골이 상접해간다. 수유 중에도 힘에 버거워 헥헥거리는 쵸코와 달라.. 소소한 일상-Daily/♥쵸코Choco's 育犬日記♥ 2012.10.21
D+1 평균 몸무게 4키로 남짓한 어미의 배 속에서 태어난 시츄 새끼 세 마리. 가장 먼저 태어나고 뚱뚱하고 식욕이 왕성한 수컷 한마리와 강아지인데 벌써 갈비뼈가 보이며 늘상 배고프다고 낑낑대면서도 어미젖도 못 찾는 몸집 작은 암컷 두마리. 다행히 세마리 다 살려는 의지는 강한데 문제.. 소소한 일상-Daily/♥쵸코Choco's 育犬日記♥ 2012.10.19
D-day 예상했던 15일보다 3일 늦은 18일, 오전 무렵부터 오후 다 지나갈 나절까지 천천히 나온 쵸코 2세들. 악악 귀여워. 소소한 일상-Daily/♥쵸코Choco's 育犬日記♥ 2012.10.18
D-1 : 드디어. 드디어 D-1. 예상했던 디데이에 강아지들의 향연이 펼쳐질지는 의문이지만 이제 곧, 이라는 강한 직감. 미칠듯이 귀여울 거 같아 벌써부터 분양의 슬픔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요즘. 소소한 일상-Daily/♥쵸코Choco's 育犬日記♥ 2012.10.14
D-7 : 만사가 귀찮은 쵸코 D-day : 두근두근 D-7 Concept : 온 몸이 무거운 쵸코 한 마디 부탁 : 귀찮아, 졸려, 나른해, 무거워. 뭐든 걸 갖다 바쳐야 하는 요즘의 쵸코氏 근황. 소소한 일상-Daily/♥쵸코Choco's 育犬日記♥ 2012.10.08
D-18 이리 시크한 쵸코가 임신을 하였다. 2007년 5월생으로 추정. 2007년 6월경 우리가족과 인연을 맺음. 만 다섯 살이 넘어 첫 교배. 교배일 2012년 8월 15일, 17일 두번. 개들의 임신기간은 60일. 예정일 10월 15일. 하루가 다르게, 라는 수식어로는 부족. 아침 저녁으로 다른 배의 모양새. 후후. 오늘부.. 소소한 일상-Daily/♥쵸코Choco's 育犬日記♥ 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