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쵸코 2세들.
약육강식이란 이런 것이다, 를 온 몸으로 보여주는 수컷은
다른 두마리 암컷보다 1.5배는 크고
틈만 나면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조르는 새끼들 사이에서
쵸코는 하루가 다르게 피골이 상접해간다.
수유 중에도 힘에 버거워 헥헥거리는 쵸코와
달라붙는 새끼들의 살아보겠다는 바등거림이 오묘하게 겹쳐
안쓰러움과 이기심의 공존이 생명체의 본질인가? 싶기도.
어찌됐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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