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라인 '연애 소설 읽는 노인'으로 유명한 루이스 세풀베다의 또 다른 짧은 장편소설. 중편 정도라고 보면 좋겠는데 한 편의 영화를 짧게 보는 듯한 기분의 영상미도 다분한 소설이다. 세풀베다의 소설은 딱히 매력적이지도 않은 주인공들이 딱히 매력적이지도 않은 배경을 바탕으로 전개되어서.. 문자중독-Reading/문학*문사철300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