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거울 속에 비친 나는
조금은 사나워보이고
지쳐보이기도 해서
그냥 어색해
머리를 20 센티미터 잘랐는데
알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그만 나도 깜박하고 말아
머리를 잘랐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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